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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간 대형 현안들 상호 의견조율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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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曺시장.李지사 만나 합의 '행정협의회'부활도 검토

대구시와 경북도간의 협력체제가 강화된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8일 오후 이의근 경북지사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앞으로 시.도간 현안에 대한 의견조율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은 대구지하철 경산연장 문제와 포스트 밀라노 프로젝트, 하계U대회, 포항 나노프로젝트 추진 및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건설 등 두 광역단체간의 대형 현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지하철 경산연장 및 경산지역에서의 대구지하철 1, 2호선 순환선 연결 문제는 조시장이 당선 직후부터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피력한 바 있어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두 사람은 특히 내년으로 다가온 하계U대회의 경우 시.도간 협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점에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들은 그동안 제구실을 못했던 '시.도간 행정협의회'를 부활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하고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부활 문제를 지시했다.

이들은 지역 출신 국회의원 및 경제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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