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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 4강 요행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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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의 실력 제고와 한국팀이 기울인 노력이 한일 월드컵축구에서 한국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4면에 게재한 '월드컵이 끝난 후의 사색'이라는 '인민논단'의 논평에서 한국팀의 장족의 발전은 그저 왔거나, 요행을 통해 얻은 것이 아니며 과학적이고도 엄격하며 충실한, 심지어는 일부 잔혹하기까지한 훈련과 떨어져 생각할 수 없으며, 선수들의 강한 책임감과 투철한 프로정신 및 강한 애국심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인민일보는 말했다.

인민일보는 또 수많은 한국 축구팬들의 지칠 줄 모르는 응원 함성은 한국 선수들에게 무궁한 힘을 불어넣었으며 한국 축구팬은 한국 선수들의 의지력의 기반이자 심리적인 의탁처로 한국팀의 힘의 근원이었다고 인민일보는 말했다.

한일 양국정부와 국민은 이번 월드컵에서 아름다운 환경과 열성적인 분위기, 우수한 질서의식을 보여주었고, 또 이를 기회로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으며 이들이 개최한 월드컵이 성공한 것은 의심할 바 없다고 이 신문은 논평했다.

인민일보의 보도는 중국 관영 CCTV나 베이징 청년보 등 일부 중국 언론매체들이 심판 문제를 부각하며 한국팀이 세계축구의 수치라고 비방한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보도가 탈북자문제, 한국 월드컵팀에대한 중국 언론의 비방 등으로 한국에서 이는 반중(反中) 감정을 잠재우기 위한 것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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