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 국무총리 서리의 큰 아들(29)이 다시 한국 국적을 취득할 의사를 밝혔다.장 서리는 12일 김덕봉 공보수석을 통해 "아들이 11일 밤 전화를 걸어와 '내 문제로 엄마가 힘든 지경이 됐는데, 국적을 바꾸면 되지 않느냐'라며 한국국적을 취득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장 서리는 또 자신의 아들에게 "너도 성인이니까 시간을 갖고 스스로 판단하라"고 말했다고 김 수석은 덧붙였다.
하지만 장 서리는 한참 후 김덕봉 수석을 통해 "아들의 한국 국적취득 의사에 동의했다"고 자신의 입장을 다시 밝혀왔다.
장 서리의 큰 아들은 지난 73년 미국에서 태어나 자동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 이중국적자가 됐으나 77년 귀국하면서 한국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나 장 총리 지명 이후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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