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당직 개편-부산 경남 중용흐름 지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6일 한나라당의 주요 당직개편 결과는 영남권, 특히 부산.경남권의 중용 기조를 그대로 유지했다.

사무총장 김영일 의원은 김해 출신이며, 이회창 후보 비서실장의 권철현 전 대변인은 부산 출신이다. 반면 대구.경북권에선 이상배 정책위부의장이 들어있다.

당초 유력하던 정창화 의원의 사무총장 기용설은 설에 그쳤으며, 총장 혹은 지명직 최고위원 물망에 올랐던 김일윤 의원이나 최고위원에 지명될 것으로 알려졌던 이상득 전 사무총장의 거취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오는 18일쯤 중.하위 당직자에 대한 추가 인사에서도 지역출신 인사들이 포진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부산.경남권의 중용은 앞서 대선기획단과 국회직에서도 두드러졌다. 국회의장에 박관용 의원을 민 데 이어 한나라당 몫인 상임위원장 8명 중 4명을 부산 경남에서 차지했다.

게다가 상임위원장 인선 막바지에 전반기 국회에서 1년 정도 위원장직을 맡았던 부산.경남 출신의 재경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에 대해 대구.경북권 의원들이 교체를 강력 요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물론 이날 당직 개편은 연말 대선을 겨냥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남경필 대변인도 "8.8 재.보선과 대선 승리를 이끌기 위해 새로운 당 체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편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