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오는 26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던 발행한도 3천억원의 '2002년 2차 후순위채권'이 15일 발매 30분만에 매진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 후순위채권이 이처럼 인기를 끈 것은 안정성이 높고 타행 후순위 채권보다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데다 금융소득분리과세 및 세금우대저축 적용을 받는 등 이점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 상품 가운데 복리채권은 현물채권 매입이 가능하며 양도가 간편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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