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의는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김천~약목간 4호선 국도의 조기 확장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건의했다.
부산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김천~약목간 국도의 4차로 확장공사는 내년 중에 착공해 오는 2007년에 개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천상의는 교통체증이 극심한데다 교통사고마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확장공사를 당초보다 앞당겨 올 하반기에 실시해달라고 건의했다.
또 김천~대구간 국도 확장공사에 편입된 약목~왜관 구간은 이미 지난 93년 12월, 왜관~대구간은 올 하반기 완공예정인 만큼 조기 착공이 바람직하다는 것.
김천~약목간 2차로 국도의 교통사고는 지난 2000년에 125건, 지난해 113건이 발생했으며 올들어서도 6월말 현재 51건이 발생해 6명이 사망했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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