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이용수 기술위원장이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거스 히딩크 감독을 영입해 한국이 4강에 오르는데 큰 몫을 했던 이용수 위원장은 지난 8일 사표를 낸 뒤 축구협회로부터 '올해 말까지만이라도 위원장직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끝내 물러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조중연 전무이사는 25일 "이 위원장이 (세종대) 복직을 준비하겠다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협회도 어쩔 수 없었다"고 밝혔다.협회는 2개월 앞으로 다가 온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26일 이사회를 열고 후임 기술위원장 인선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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