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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정보-EBS 다양한 특집프로 편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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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9.11 사태 1주년이 다가오면서 EBS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시사다큐멘터리'는 총 4부에 걸쳐 미국과 영국에서 제작된 다큐를 방영한다. 1편 '빈라덴 추적기'는 2일 방송되었고 2편 '9.11 어떻게 일어났나'(9일 밤10시)는 미국의 방위 시스템 내부에서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전 과정을 하나하나 조망하고 분석해 본다.

3편 '보이지 않는 공포-생물학전의 실체'(16일 밤10시)는 미국의 우편물 테러 사건을 입체적으로 종합 분석했다. 사건의 종합적인 보고는 물론 면역학 및 방제학 전문가들의 대비책 마련 상황을 정리한다. 4편 '그라운드 제로의 영웅들'(23일 밤10시)은 사건 이후 희생을 무릅쓰고 생존자 구출에 헌신했던 수많은 뉴욕 소방관들의 구조 및 철거과정을 살펴본다.

8일 오후 1시 '일요초청특강'은 '9.11 사태 이후 세계 질서 개편과 국가 정보'에 관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문정인 교수가 강연한다. 인간정보와 기술정보로 대표되는 미국 정보력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는지 짚어보고 미국의 정보실패와 9.11사태를 통해 우리가 교훈으로 삼아야 할 점은 무엇인지 강연한다.

11일 오후 8시20분에는 특집다큐 '되돌아 본 9.11사태'를 방영한다. 당시 찍은 사진들에 담긴 뒷이야기를 관찰자적 시각으로 다큐멘터리화하여 제작해, 9.11 당시 뉴욕에서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이 담겨있다.

사건 1년 후 뉴욕인들의 삶에 어떤 변화가 생겼고, 특히 9.11 속보로 전세계 신문 지면을 장식했던 인상적인 사진 속의 주인공들이 사건 이후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추적한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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