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동안 추석연휴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특별수송 대책을 수립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열차는 하루 196회에서 204회, 고속버스는 472회에서 523회, 시외버스는 1천627회에서 1천687회로 운행 횟수를 각각 늘린다. 또 상습 정체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 차량의 원할한 소통을 꾀하기로 했다.
안동 등 경북 북부쪽 우회도로는 대구→능성동→신령→의성→안동, 대구→팔공산순환도로→가산→부계→군위→안동, 대구→팔공산순환도로→송림사→부계→군위→안동, 대구→산격대교→국우터널→동명→군위→안동, 대구→성서국도→왜관→군위→안동 등이다.
영천쪽 우회도로는 대구→불로동→능성동→와촌→하양→영천, 대구→남부정류장→경산→진량→하양→영천, 대구→남부정류장→경산→자인→대창→영천 등이다.
대구시는 특별수송기간 동안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지자체들은 지역내 터미널 등을 수시 순찰할 방침이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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