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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문란 등 각종 비위 대구.경북교원 67명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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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대구.경북 교원 67명이 음주운전, 금품수수, 사생활 문란 등의 각종 비위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교육청이 13일 민주당 전용학 의원에게 제출한 '교원징계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구교육청의 경우 2000년부터 올 7월말 현재 모두 19명의 교원이 정직(5명), 감봉(3명), 견책(11명) 등의 처분을 받았고 올들어서는 9명이 사전선거운동, 음주운전, 다단계 판매로 징계를 받았다.

경북교육청의 경우는 같은 기간동안 48명의 교원이 해임(5명), 정직(5명), 감봉(3명) 견책(17명) 등의 처분을 받았으며, 지난해 10월과 11월에는 교사간 불륜과 청소년 성희롱으로 교장을 포함한 교원 3명이 해임됐다.

김태완기자 kimch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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