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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경찰관 53주기 추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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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16일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 '노루목고개' 경찰전공비 광장에서 박성호 서장과 유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기 순직경찰관 추념제를 가졌다.

전공비 현장에서는 지난 1949년 9월16일 동로파출소를 습격한 공비 섬멸을 위해 경찰관 30여명이 출동, 공비들과 교전하다 12명의 경찰관과 3명의 민간인이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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