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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7시 40분쯤 수성구 상동 이서공원에서 잠자던 노숙자 황모(57)씨가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것을 황모(35)씨가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은 황씨가 평소 술을 많이 마셨고 신천강변 일대에서 노숙을 해왔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에 따라 황씨가 공원에서 잠을 자다 심한 일교차로 체온이 급감, 동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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