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류점 판매금 빼돌려

달서경찰서는 18일 의류 대리점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면서 상습적으로 판매금을 빼돌리고 커피 자판기를 열어 돈을 빼낸 혐의로 여대생 윤모(25·수성구 만촌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5월부터 남구 대명동 ㅇ 의류 대리점에서 일하면서 판매대금 일부를 빼돌리고, 커피 자판기를 열어돈을 빼내는 등 지금까지 2천600만원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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