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17일 제14회 자랑스런 달서구민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신혁규(19.상인2동)군, 봉사부문은 박태주(47.여.성당1동)씨와 배용도(55.두류2동)씨 등 3명이다.
신군은 지난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간경화로 생명이 위독한 아버지를 위해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대신 자신의 간을 일부 떼내 아버지의 생명을 건지게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당1동 부녀회장인 박씨는 지난 97년부터 경제살리기 운동, 영호남 교류 사업추진, 영농지원 활동, 알뜰매장 운영, 국토 대청결운동 등에 적극 나서면서 이웃의 귀감을 받아 선정됐다.
또 배씨는 그동안 두류2동 새마을협의회장, 달서구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쾌적한 도시환경가꾸기, 재활용품 수집 판매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등 여러가지 봉사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내달 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휘장이 각각 수여된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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