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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호용 동우 E&C 대표 주택부문 건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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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역작을 남기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더 큰 상을 노려야죠. 상을 받는다는 것은 늘 새로운 곳에 도전하고, 이뤄내고 있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수상권에 든 건축물은 도시미관을 살리는 데 기여한다는 생각에 한면 한면을 수십번 그렸다가 지우는 작업의 연속이었습니다".

주택부문에서 유일하게 '2002년도 대구건축상' 수상(동상)의 영광을 안은 달서구 장기동 812 장기누림타운 아파트를 설계한 동우E&C(대구시 동구 신천동) 홍호용(55) 대표는 건축물 설계 때마다 하나의 작은 도시를 건설한다는 각오로 임한다.

이번에 입상한 아파트는 개방적인 옥외공간 조성과 리듬있는 스카이라인을 살려 활력이 넘치고 온화한 공동체공간을 창출했으며 중앙정원을 배치, 전통마을 분위기를 연출한 면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 사장은 내년엔 25일 착공(내년 6월 준공예정)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TV경마장 앞의 연건평 3천200평(4층) 규모의 온천장 건물을 출품하겠다는 복안이다.

20여년의 경력의 건축사인 홍 사장은 건축사, 토목.건축기사 등 320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공격경영으로 IMF이후 매출을 꾸준히 늘려 왔다. 작년 143억원에서 올해 196억원으로 매출을 늘려잡은 동우의 경쟁력은 16개의 실용신안특허기술, 2개의 신기술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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