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은 "현대상선 인출" 공개못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산업은행은 2000년 6월 현대상선이 당좌대월 4천억원을 승인 즉시 인출했다고 30일 밝혔다.산업은행 관계자는 "현대상선이 6월 7일 4천억원의 당좌대월이 은행에서 승인난 직후 바로 인출했다"며 "유동성 위기에 몰린 상태에서 즉시 인출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대상선이 2000년 반기보고서에서 당좌대출 사용금액을 1천억원으로 기재한 것은 현대상선이 인출금액 가운데일부를 상환했거나 회계처리상 실수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산업은행은 그러나 현대상선이 인출한 자금의 형태나 추후 사용내역, 현대상선의 상환내역 등에 대해서는 금융실명제법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대상선의 인출금 사용내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은 지난 29일 "현대상선이 2000년 6월 7일 대출금 4천억원을 국정원에 넘겨주라는 고위층의 지시를 받고 산업은행 영업부에서 1천억원, 구로지점에서 1천억원, 여의도지점에서 2천억원 등 3개 영업점에서 자기앞 수표를 발행, 이를 국정원에 넘겨줬음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