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몸은 마음의 거울인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헌걸.김명수 각각 개인전 13일까지 대구미술광장

'몸은 마음의 거울인가'.

박헌걸(42).김명수(39)씨가 인체를 소재로 1일부터 13일까지 대구미술광장(053-768-8121)에서 각각 개인전을 연다.

둘은 여러 공통점을 갖고 있다. 고교 교사이면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박헌걸은 물리학 전공자답게 카메라 광각렌즈를 통해 볼 수 있는 인체의 왜곡되고 과장된 이미지를 캔버스에 그렸다. 얼굴이 동그랗게 부풀어 있거나 상.하체가 다소 늘어나는 등의 방법으로 인간의 의식과 무의식 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김명수는 동성로에 걸어가는 행인들의 머리없는 몸통을 크로키 하듯 순간적으로 포착했다. 그림에서 감정이 가장 잘 드러나는 얼굴을 없앴는데도 오히려 행인들의 느낌과 행동이 더 강렬하게 부각되는 것 같다.

두명이 같은 공간에서 별도의 개인전을 열고 있는데도, 잘 어울리는 연인처럼 괜찮은 작품을 함께 보여주는 것 같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