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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인터넷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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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를 만끽하세요".

지난 2일부터 개막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경기를 인터넷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인 MLB.com은 해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포스트시즌 온라인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소 24경기를 제공하게 될 포스트시즌 인터넷 중계 서비스 이용 요금은 19.95 달러. MLB.com측은 300K 광대역 비디오 포맷으로 TV 중계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미국 지역과 괌, 버진 군도, 일본 등에선 웹 캐스트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MLB.com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어드밴스트 미디어(MLBAM)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리얼네트웍스와 제휴 관계를 체결했다. 또 지난 8월 뉴욕 양키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를 시범 중계한 바 있다. 또 리얼네트웍스는 폭스스포츠닷컴과 공동으로 대학 풋볼 경기를 서비스했다.

한편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웹사이트를 통합 관리한다는 야심찬 계획 아래 설립된 MLBAM은 이미 구단 로고, 엠블럼, 초상권 등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내고 있다.올해 미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는 김병현이 뛰고 있는 애리조나와 세인트루이스, 애틀랜타와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와 미네소타, 뉴욕 양키스와 애너하임의 8개 팀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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