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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잔치 가족연극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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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천 전국 가족연극제'가 16~19일 경북 김천시 김천문화예술회관과 김천대학에서 열린다.가족연극제는 학생, 주부, 직장인,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부문의 아마추어팀들이 참가, 경연을 펼치는 장. 총 84개 지원팀 가운데 1,2차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최종 본선에서 기량을 겨룬다.

경연 참가팀 외에 초청극단의 공연도 다채롭다. 개막작으로 16일 국립극단의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노래', 폐막작으로 20일 극단 꼭두(전무송 가족극단)의 '13년 하구, 255일!'이 무대에 오른다.

고교팀으로는 경해여고의 '가시고기'(16일), 남창고의 '어머니'(17일), 성남고의 '아가씨와 건달들'(19일), 계원예고의 '꼭두각시 놀음'(19일)이 공연된다.대학팀은 배재대 '그림 속에 들어온 세 사람'(16일), 서경대의 '기나긴 크리스마스의 정찬'(17일), 영산대의 '버스 정류장'(17일), 김천대의 '전쟁터의 산책'(18일) 등.

일반단체에서는 대구의 연극동호인 모임 '연극사랑 사람사랑 대구모임'의 '아비'(19일)을 비롯, 극단 '파피루스'의 '마당놀이 춘향전'(16일), 일본 위안부의 생환을 다룬 주부극단 '아리랑'의 '반쪽날개로 날아온 새'(18일), 강남 모자이크 극단의 로맨틱 코미디 '오유란전'(19일) 등이 선보인다.시상식은 20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연극제 문의 054)433-5558.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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