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환호주공 2750가구 재건축 11일기공...2005년 준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8년을 끌어온 포항 환호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오는 11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18~25층 25개동 2천750가구(분양 2천23가구, 임대 727가구)가 건축될 환호 재건축 사업은 공사비가 2천900억원에 이를 뿐만 아니라 단일단지로는 포항에서 가장 큰 규모여서 시민과 건축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0년 5층 38동 1천480가구로 준공된 환호 주공아파트는 94년부터 재건축을 추진, 1군 건설업체 2개가 번갈아가며 시공사로 참여했으나 중도에 포기, 지역의 장기미해결 민원이 돼 왔다.

특히 환호 아파트 재건축에는 대한주택공사가 재건축조합과 공동시행사로 참여, 안정적인 공사가 가능하게 됐다. 이례적으로 환호 재건축을 5대 중점사업으로 지정한 포항시는 그동안 건설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대한주택공사 등을 수십차례 오가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주공을 시행사로 참여시키는데 성공했다.

시는 이 사업의 착공으로 지역주택난 해소와 도시주거환경 개선 및 건설경기 부양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천23가구의 분양 아파트는 다음달 분양을 시작한다. 평형별로는 16평 175가구, 24평 691가구, 31평 221가구, 34평 662가구, 44평 274가구다.

727가구의 임대아파트는 모두 24평형으로 건축되며 준공 예정일은 2005년 10월, 시공업체는 대구 서한·영남건설 등 6개사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조폭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사과와 후속 보도를 요구하며 청와대가 관련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했다. 그는 SBS 프...
중동 리스크로 약세를 보이던 국내 엔터주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점으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이들은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
미성년자 성매매 의심 사건이 발생하여 한 유튜버의 신고로 현직 경찰관 A씨가 체포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미성년자와 현금이 발견되었다. 한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