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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선장 테러가능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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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동부 해안에서 지난 6일 발생한 프랑스 유조선 랭부르호(號) 폭발 사건은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위베르 아르디용 랭부르호 선장이 8일 밝혔다.

아르디용 선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폭발사건은 기술적인 문제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며 "사고 당시 선원 가운데 한 명이 소형 선박 1척이 접근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말을 했으며 나는 그를 믿는다"고 밝혀 테러 가능성을 시사했다.그는 "적어도 첫번째 폭발은 유조선 밖에서 발생했다"며 "나는 이번 폭발사건이 사고로 발생했다는 주장을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예멘 주재 프랑스 대사관은 사건 직후 폭발물을 실은 소형 선박 1척이 유조선을 들이받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프랑스 외무부는 테러 가능성에 대한 증거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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