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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北 여자축구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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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여자축구가 남북대결에서 완승을 거두고 아시안게임 사상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북한은 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북한응원단을 비롯한 2만여명 관중의 열띤 응원속에 펼쳐진 대회 여자 풀리그 4차전에서 전반에 터진리향옥과 진별희의 연속골에 힘입어 한국을 2대0으로 꺾었다.

풀리그 전적 3승1무승부가 된 북한은 승점 10이 되면서 앞서 창원에서 일본과 2대2로 비기며 승점 8에 그친 중국을 제치고 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었다.북한은 11일 최약체 베트남과의 마지막 경기만 이기면 승점 3을 무난히 추가해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다.

한국은 같은날 중국과 마지막 경기를 갖게 돼 메달권 진입이 더욱 힘들어졌다.중국은 남은 한국과의 경기에서 이겨도 승점 11에 그쳐 북한이 베트남에 승리하면 준우승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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