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앞산순환도로 '먹거리 골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남구에도 먹거리 골목이 생겨요".

남구청은 내년 3월까지 앞산 구길 순환도로변 충혼탑에서 빨래터사이 2km 구간에 '앞산 먹거리 골목'을 조성한다.

구청은 앞산 순환도로변 37개 음식점의 시설개선 및 특색음식개발 등 식품진흥사업과 주변 환경정리를 통해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관광명소로 개발한다는 것.

'좋은 식단' '음식물 안남기기' 등의 시범거리와 명물업소도 지정, 맛과 멋이 어우러진 먹거리골목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앞산 승마장 주변의 가로수를 벚꽃나무로 바꾸고 앞산순환도로 고가도로벽 도색, 담쟁이 식재, 인도 정비 등의 도시미관도 정비한다.

먹거리골목내 생활용품 재활용을 위한 벼룩시장도 만든다.구청은 먹거리 골목 조성과 함께 앞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 음식점 주차장(400여대)을 매일 오전 10시까지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