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사장 미셀 캉페아뉘)은 10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알리안츠 타워'(대구시 중구 남산동, 옛 동아생명 건물) 입주식을 가졌다. 대구 알리안츠 타워에는 대구시내에 산재해 있던 알리안츠생명 지점 및 영업소, 론센터와 보험금지급센터가 입주했으며 700여명의 설계사들이 근무하게 된다.
알리안츠 생명은 독일계 금융보험서비스사인 알리안츠 그룹의 한국 자회사로 전국에 4개 지역본부, 43개 지점, 534개 영업소, 5개의 PA(Professional Advisor) 지점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대구 알리안츠 타워(지하 6층 지상 20층)를 매입했다.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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