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금까지 현금으로만 받아오던 보증수수료를 14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일제히 신용카드로 수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보증서 발급 때 현금을 지참하지 않아도 되고 보증수수료를 사전에 마련해야 하는 부담을 덜면서 카드결제일까지 현금 지급을 늦추는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금융기관의 보증수수료 신용카드 수납제도는 신용보증기금이 처음 실시한다.
수납이 가능한 카드는 국민카드와 LG카드이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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