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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도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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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폐막된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당초 예상을 뛰어 넘는 많은 수의 금메달을 획득한 우리나라는,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 물론 경기운영 면이나 질서의식에서 미흡한 점이 노출되기는 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시민들이 차량 2부제 실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열성적으로 각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각국 선수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부산시민들이 서포터스를 구성하여 응원한 것이나 북한동포들이 참가한 대회라서 아시아인들이 하나되는 축제가 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

이제는 내년에 열리는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에 초점을 맞추어야할 것 같다. 대구가 나설 때다. 부산아시안게임의 잘된 점을 본받고 잘못된 점은 개선하여 보다 멋지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대구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내년 대회를 앞둔 시점에서 질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질서와 안전에서 시작하여 끝나는 대회가 된다면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대구를 전 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대회가 될 것이다.

문중수(대구시 동성로 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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