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꿈나무들의 경연 제12회 대구청소년연극제에서 경명여자고등학교(지도교사 김기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9~11일 대백프라자 대백예술극장에서 열린 이번 연극제에는 송현여고, 협성고, 대구여고, 경명여고 등 4개 남·녀 고교가 참가했다.
경명여고팀은 일본에 맞서 조선의 혼을 지켜낸 도공을 그린 '백자부'(심회만 작/김애리 연출)로 호평을 받아 최고상을 안았다. 우수상은 '꿈꾸러기'의 송현여고, 최우수연기상은 경명여고 김미래 양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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