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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19일 우즈벡서 골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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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청구고)의 골퍼레이드가 계속될 것인가'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은 김동현이 19일 0시30분 제33회 아시아청소년(20세이하)축구대회 A조 예선 2차전 '다크호스'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다시 골 사냥에 나선다.

새로운 '킬러' 김동현(청구고)의 골감각이 절정인 것은 통산 10회 우승의 임무를 부여받은 박성화 감독의 자랑이다. 지난달 아시안게임대표팀과의 자선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혜성같이 나타난 김동현은 브라질청소년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해결사'로 거듭나더니 카타르전에서도 천금같은 결승골을 가동하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다.

185cm, 80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김동현은 포스트플레이가 일품이고 헤딩력과 스피드는 물론 수비가담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관계로 피로가 누적돼 카타르와의 개막전에서 만족스러운 경기내용을 보여주지 못한 주포 최성국(고려대)도 제 컨디션을 회복해 코칭스태프를 흡족하게 하고 있다.

박성화 감독 등 코칭스태프는 우즈베키스탄이 제공권에 강하고 스피드도 좋지만 김동현과 최성국, 정조국(대신고) 등 골게터들이 제 기량을 발휘한다면 어렵지 않게 경기를 리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허리에는 김수형(부경대), 이종민(수원) 등 기존 베스트 멤버를 중용하고, 카타르전에서 한템포 빠른 패스로 눈길을 끌었던 권집(쾰른)과 고창현(수원), 장경진(전남) 등이 적기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라인에는 주장 임유환(한양대)과 여효진(고려대)이 중앙에, 박주성(마산공고)과 조성윤(동북고)이 좌우에 포진, 골문 단속에 나선다.

카타르전에서 예전보다 훨씬 나아진 방어막을 형성했던 이들 수비진은 지난달 대표팀 소집 이래 갈고 닦은 수비전술의 정교함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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