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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수해 극복 '군민위안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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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연으로 수해의 아픔을 극복합시다'.

울진군이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민·관·군인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예술공연 중심의 '군민위안의 밤'을 마련했다.

군은 17일 오후 청소년수련관에서 (사)연극배우협회의 악극 '홍도야 울지마라'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영남대 음대 이형근교수가지휘하는 경북도립 교향악단의 제51회 정기연주회, 22일엔 국립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개최키로 했다.

군은 또 이번 공연기간 내에 군민 문화행사인 제26회 성류문화제도 함께 마련한다.김용수 군수는 "예술공연을 통해 실의에 빠져 있는 수재민들에겐 위안을, 복구작업에 나선 군민들에겐 격려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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