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대가 22일 독도를 직접 체험하고 독도경비대를 방문하는 하반기 정기 독도탐방행사가 22일 울릉도와 독도에서 열린다.
올해 들어 3번째 독도방문길을 계획하고 있는 독도수호대 김점구 사무국장은 "'정부에서 못 가게 한다'는 헛소문을 불식시키고 독도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독도 탐방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45명의 독도탐방객을 1인당 35만원의 참가비를 받고 모집해 21일 여객선 편으로 울릉도에서 체류시킨 뒤 22일 독도유람선 동해호(1백t)를 임대해 독도를 방문하고 23일 독도박물관을 둘러보고 귀가하는 일정이다.
참가비용에는 버스 전세, 배삯, 유람선 전세, 숙식 비용 등이 포함되며 비용 중 상당부분이 울릉도 ~ 독도간 선박 전세비용으로 쓰인다.
독도수호대는 지난 6월 29일에도 회원 35명이 독도 경비대원들을 방문했고 지난해 5월에도 독도지키기모임 행사를 현지에서 가졌다.
또 지난 8월 21일에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과 회원 70여명이 독도를 방문해 전경대원들과 토론회를 갖기도 했다.이들은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한 두차례 울릉도 독도 탐방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참가신청 및 문의 독도수호대(담당 김점구 사무국장) 전화 02)2253-5734, 팩스 02)2253-5736, 전자우편 tokdo@tokdo.com.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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