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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살펴 본 출판계-시장 97년 절반 수준…서점 수도 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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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는 경기변동과 맞물려 다양하게 변화해왔다.대한출판문화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출판시장의 가장 큰 변화는 아동도서의 발행종수가 지난해 대비 43%, 발행부수는 57.2%의 증가폭을 보인 점이다. 한편 가장 많이 발행된 도서는 만화로, 전체 25.9%를 차지한다.

도서 평균정가는 전년 대비 11%가 오른 1만 1천811원으로 집계돼, 다소 값비싼 책들의 발행이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 최근 10년간 출판시장 규모(추정액)는 지난해 시장규모가 2조4천200억원 규모로, 94년과 엇비슷한 규모다. 97년에는 출판시장 규모가 4조7천억원을 넘었으나 현재는 그 때의 절반 수준이다.

〈표1〉과 〈표2〉는 최근 10년간 출판사와 서점 수의 추이를 보여준다. 출판사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나 서점은 92년에 비해 절반가량으로 줄었다. 분야별 발행종수 추이를 보여주는 〈표3〉은 만화의 발행종수가 95년에 비해 거의 두배로 증가한 것을 보여준다.그러나 사회과학, 역사 등은 발행이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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