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공단동 순천향병원 옆에 자리한 공단 1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재건축조합(조합장 조재복)이 구미시에 사업승인을 신청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5층짜리 24개동 1천190세대의 아파트를 18층~22층 11개동 1천572세대를 건축키로 하고 있다.
구미시는 재건축을 위한 사업승인 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해당부서의 협의, 건축심의, 관련규정 검토 등 사업에 대한 본격 검토에 나섰다.
구미시는 "재건축 사업의 최종승인은 구미시의 자체심의를 거쳐 경북도의 승인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며 "2개월여가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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