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표이사 노희찬)은 축구단의 살림을 맡아 꾸려나갈 단장을 11월5일까지 공개채용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축구단은 당초 소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단장을 선임할 계획이었으나 전국을 상대로 경영 마인드를 갖춘 유능한 전문경영인을 영입해야 한다는 이사들의 지적을 받아들여 26일 공개채용을 결정, 신문에 공고하기로 했다.
단장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력서와 구단 운영계획서, 연봉액수 등을 기재한 서류를 대구축구단에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대구축구단은 조만간 후보자들을 심사할 단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단장추천위원회는 후보를 복수 추천하고 이사회는 이중 한명을 승인할 계획이다. 문의는 053)742-4445.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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