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동네의원 진찰료와 약국 조제료는 내리고 병원 입원료는 오를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진찰료와 조제료, 입원료의 적정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전문연구기관에 건강보험 상대가치점수 연구를 의뢰한 결과 현행 의원 초.재진 진찰료는 8.7%, 약국조제료는 3% 각각 원가에 비해 높게 평가돼 있고 병원 입원료는 24.4% 낮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그러나 연구결과를 산출하기 위한 조사대상 의원과 병원, 약국 수가 제한적이어서 앞으로 상대가지 점수 최종 조정과정에서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복지부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1일로 예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상대가치점수를 최종 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강보험 수가는 개별 의료행위에 투입된 자원의 양과 난이도를 고려해 평가한 상대가치 점수와 환산지수(상대가치 점수를 수가로 환산하기 위한 점수당 단가)를 곱한 값으로 결정되며, 환산지수는 건강보험공단과 의약계간 계약으로 정해지거나그렇지 않을 경우 건정심 심의에서 결정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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