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전력과 지역난방에 이어 도시가스 요금도 인상돼 올 겨울 난방비 부담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3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11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당 평균 18.00원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매요금은 현행 ㎥당 354.49원에서 372.49원으로 5.1% 인상된다.또 소비자요금은 서울시 기준으로 397.58원에서 415.58원으로 4.5% 오른다.
산자부 관계자는 "고유가로 액화천연가스 도입가격이 상승한데 따른 것"이라면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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