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철새 도래 계절을 맞아 달성습지 및 구미 해평습지 등 도래지의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고 생태계 보전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달부터 내년 봄까지 전문가·시민단체 등과 월 1, 2차례 조류 활동 상황 등을 관찰하며, 구미시청 등과 협조해 보호·금렵 등에 관한 주민 의식을 높이고, 먹이주기, 오염된 먹이 및 불법 수렵도구 치우기 등 활동도 편다는 것.
환경청은 또 해평습지 인근의 구미4공단 조성 공사 중 하나인 관로 매설 작업을 내년 3월까지 중지해 달라고 수자원공사에 요청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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