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 부산에서 묵을 여행객은 롯데호텔에 투숙할 경우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부산 롯데호텔은 객실판매 100만실 돌파를 앞두고 100만번째 행운의 투숙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행운의 100만번째 투숙객에게는 80평 규모의 최고급 로열스위트룸(363만원)을 제공하며 동남아 왕복 항공권(2명)과 100만원짜리 부산 롯데호텔 상품권, 부산롯데호텔 디너쇼A(7만7천원 상당) 2명, 꽃과 과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97년3월 806개의 객실로 문을 연 부산 롯데호텔은 10월 말까지 99만5천여실이 판매됐는데 그간 예약 현황으로 미뤄볼 때 7~10일에 행운의 투숙객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텔측은 그러나 아깝게 행운을 놓친 99만9천999번째 고객과 100만1번째 고객에게도 디럭스 스위트룸을 비롯, 50만원짜리 부산 롯데호텔 상품권과 부산롯데호텔 디너쇼B(6만6천원 상당) 2명, 꽃과 과일 등을 제공한다.
또 개관 이래 1회 이상 투숙한 고객에게는 투숙횟수에 따라 음료권 2명(2회), 쇼관람권 2명(3~5회), 뷔페식사권 2명(6~8회), 고급와인 및 과일(9회 이상)을 선물할 예정이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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