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간 거리를 좁히고 성도들이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28일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2002대구기독교총연합회 총회에서 제10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권오정(62.대구서교회) 목사는 "기독교단의대표성 있는 단체답게 활발한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최근의 사회흐름에 비춰 이단이나 불건전한 사상으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교계지도자는 끊임없는 자기수련이 필요하고, 성도들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매년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인 신년교례회 부활절 연합예배 기관장초청기도회 8.15기념부흥회 등을 더욱 내실있고 알차게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지역 기독교세에 대해 "성도들이 단합하고 교회 부흥을 이루면 한국의 예루살렘이라는 예전 명성을 되찾을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확신했다.
교계가 영.호남화합을 위해 작은 힘이 돼야 한다고 믿는 그는 "임기 1년간 좀더 바쁘게 살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권 목사는 경북 상주출생으로 마산.부산의 교회를 거쳐 고신교단의 대구서교회(서구 내당2동)를 20년째 이끌고 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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