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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업소 38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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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은 수능 시험 이후 마음이 풀어져 청소년들이 탈선이나 비행에 빠져드는 일이 없도록 6일 오후부터 선도·보호 활동에 들어갔다. 경찰청은 이날 기마경찰대를 동성로 등에 파견했으며, 시교육청과 함께 홍보전단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였다.

중구 청소년 지도위원 및 공무원 50여명도 이날 대구백화점~동아양봉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구간을 돌며 청소년 유해업소를 순찰하고 배회 청소년 100여명의 귀가를 유도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밤 12시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벌여 유해업소 38개를 적발, 36개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토록 구군청에 통보하고 술을 판 북구 태전동 모 호프집 유모(34)씨는 입건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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