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아파트 값은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하는 반면 지가는 오른다' 부동산 컨설팅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한국부동산투자자문협회가 5일 정책입안자와 학계.업계의 부동산 전문가 3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밝힌 부동산시장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0명중 8명이 내년도 부동산 시장에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현재의 부동산 가격에 거품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7.1%가 '거품이 있다'고 답했다. 정상가격이라고 꼽은 응답자는 12.9%에 불과했다. 아파트 등 주거용부동산에 대해서는 '하락(41.5%)'또는 '보합세(38.6%)'를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였고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19.8%에 불과했다.
상업용 부동산에 대해서도 '하락(37.1%)'과 '보합(33.0%)'의견이 다수였고 '상승'은 29.9%였다.반면 토지시장에 대해서는 대세상승(46.1%) 내지는 보합세(32.7%)를 전망했으며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21.2%였다. '앞으로 집을 옮길 경우 살고 싶은 주거형태'에 대해서는 61.2%가 아파트를 꼽았다. 다음이 단독 및 전원주택 33.8%, 원룸 및 오피스텔 3.4%, 연립및 빌라 1.6% 순.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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