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스코 유상부 회장 "중에 지주회사 설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스코가 중국 시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높아지는 무역장벽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현지에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또 중기 경영전략이 완료되는 오는 2007년에는 회사 가치를 36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유상부 포스코 회장〈사진〉은 6일 포항본사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대상 경영설명회를 연 자리에서 "대중국투자전략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중국내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이날 경영설명회를 통해 중기경영전략이 완료되는 오는 2007년 회사 가치(내재가치)를 현재의 20조원보다 16조원 늘어난 36조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