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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A회장에 이종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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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A(아시아사이언파크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이종현 경북대 교수(전국테크노파크협의회 고문)가 선출됐다. 또 한국이 회장국이 됨에 따라 한국으로 옮겨질 ASPA 본부 사무국의 대구 유치가 확실시 되고 있다. 구보 다까오(일본 가와사끼 산업진흥재단 이사장) ASPA회장은 8일 오전 엑스코대구에서 열린 제6차 ASPA 연차총회 폐막식에서 "ASPA 이사회 결과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으로 이종현 경북대 교수가 만장일치로 선출됐다"고 선포했다.

또 내년에 열릴 제7차 ASPA 연차회의는 대만 신주과학단지의 ITRI(산업기술연구원)가 주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밤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ASPA 이사회에는 일본 3명, 중국 1명, 대만 1명, 한국 2명 등 모두 7명의 이사 중 중국 대표를 제외한 6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이와 관련 이종현 ASPA 신임회장은 조해녕 대구시장, 이의근 경북지사 및 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 관계자들에게 한국유치가 확실시되는 ASPA본부 사무국이 대구에서 문을 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현 신임회장은 "일부 국내인사들은 ASPA 본부 사무국이 당연히 서울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서울이 아니면 안된다는 그릇된 발상을 과학기술 전문인들이앞장서 타파해야 한다"며 "지방 중심도시들도 국제기구의 사무국 등을 유치, 세계속으로 뻗어나갈 때 우리나라의 진정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ASPA 본부 사무국의 대구유치가 성공할 경우 대구 역사상 최초의 국제기구 사무국이 된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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