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각 소방서는 11일 '제40주년 소방의 날(11월9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소방관련 유공기관 및 우수 소방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우수 기관표창은 태풍 '루사' 당시 활발한 피해복구활동을 편 김천소방서에 돌아갔다. 개인표창부문에선 김필정 문경소방서장이 근정포장, 상주소방서 권성분 여성의용소방대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여영쾌 경주소방서장, 김성수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담당, 김준호 성주소방서 벽진면 의용소방대장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방화관리자 232명이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구미 여성의용소방대, 울진 후포 동부초교 등 3개교, (주)새한, 장수한방병원 등이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영천 신녕면 의용소방대 등 12개대, 경산초교 등 9개교, 상주 적십자병원 등 11기관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