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프로축구단장에 전경환씨 '헛소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0...대구 프로축구단 단장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경환씨가 내정됐다는 소문이 나돌아 대구시가 해명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소문의 내용은 박종환 감독 선임에 일부 영향력을 행사했던 전 전 대통령의 후광을 업고 경환씨가 입성했으며, 프로축구단 측도 자금 동원 능력이 있는 경환씨를 원했다는 것.

그러나 조해녕 대구시장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단장은 축구를 잘 알면서도 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 조 시장은 "전 전 대통령이 우회적으로 박종환 감독을 추천한 것은 사실이지만 박 감독 선임에는 이상연 전 시장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