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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구당 선대위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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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부실 또는 사고지구당에 선대위원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 정비를 완료했다.

민주당은 이날 경북 상주와 봉화.울진 등 지구당위원장이 있으나 반노 성향인 지구당에 각각 임진 지구당부위원장, 이성우 전 군의회의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시도지부중에서 전용학 의원 탈당으로 지부장이 공석인 충남도지부 선대본부장에 문석호 대변인을, 탈당 의원들과 행동을 함께 하는 박상희 의원이 지부장인 대구시지부 선대본부장에 권기홍씨를 각각 임명했다. 이날 공식 임명된 지역 선대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대구 △중구 이강철(55) △달서을 문상길(41)

▲경북 △포항북구 박기환(54) △상주 임진(50) △문경.예천 반용기(52) △경산.청도 김태수(51) △봉화.울진 이성우(49)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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