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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에 온 해군사관생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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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 59기 생도들이 11일부터 16일까지 5박6일동안 밀양시와 청도군 일대에서 행군 실습을 해 주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했다.178명의 해사생도들이 밀양-단장리-표충사-운문사-신원리- 매전면-청도까지 93㎞를 행군하며 숙영은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야영했다.

특히 15명의 여생도들도 완전군장 등 남생도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행군을 실시하며 품위와 절도있는 행동을 선보였다. 한편 해군사관학교에서는 "생도들이 조국산하를 순례하면서 행군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탐구하고 자연환경을 답사하여 장차 유능한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을 기르는 소중한 행사"라고 밝혔다.

청도.밀양 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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