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이버 대선사범 구속수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검찰은 인터넷 등 사이버공간을 이용한 후보자 비방 등 흑색선전행위를 엄단키로 했다.검찰은 또 동창회·종친회·향우회 등 대선 관련 연말모임의 단속 및 처리기준을 시달했다.

대검 공안부(이정수 검사장)는 25일 오전 전국 13개 지검 및 5개 재경지청 공안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공안부장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대선사범 단속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검찰은 전국 각 청에 설치된 인터넷검색반을 총동원, 사이버 공간을 이용한 흑색선전 행위자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적극 단속키로 했다.

또 대선기간(11.27-12.19) 후보자나 선거사무관계자, 지구당 위원장,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그 가족 등이 학연·혈연·지연을 조직화해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동창회·종친회·향우회 등을 중점 단속키로 했다.

이와 함께 대선 분위기를 틈타 민원을 해결하려는 무분별한 집단행동도 사회기강 확립 차원에서 엄중 대처키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