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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마라도나, 음식체인점 사장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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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41·아르헨티나)가 음식 체인점 사장으로 변신한다.마라도나의 이름을 딴 음식 체인점 '문도 마라도나'는 우선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나폴리에서 개점한 뒤 영업이 잘 될 경우 국내외로 점포를 확장할 방침이다.마라도나의 에이전트는 28일 "점포 내부는 마라도나의 현역시절 사진들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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