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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진단 의사 등 2명 가짜장애인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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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환자들로부터 2천여만원을 받고 장애등급을 높여주거나 허위 장애진단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현직 의사와 사단법인 한국산재노동자협회 간부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경찰청은 3일 지난 2000년 12월부터 포항 ㄱ재활의원을 운영하며 교통사고 환자 김모씨 등 16명으로부터 1인당 80만~200만원씩 총 2천40만원을 받고, 허위로 지체장애 1~5급 장애진단서를 작성해 준 혐의로 현 ㅅ재활의원 의사 김모(53)씨와 (사)한국산재노동자협회 경북지부 사무국장 이모(44)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LPG승용차 구입시 세금 면제와 전화요금.고속도로통행료 할인 등의 혜택을 보기 위해 이들에게 금품을 주고 허위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은 안모(47)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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