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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퍼 임성아 연봉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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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딴 뒤 프로로 전향한 여자 아마추어 최강자 임성아(18)가 3일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와 연봉 1억원에 전속계약을 맺었다.

휠라코리아는 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 랭킹 4위에 오른 신현주(22)와 지난해에 비해 100% 인상된 1억2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임성아는 지난해 여고생 신분으로 스포츠토토오픈에서 쟁쟁한 프로들을 제치고 우승한데 이어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과 익성배 등을 석권했고 올해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아마추어 최강자로 군림해왔다.

지난해 6천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휠라코리아와 계약했던 신현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승을 올리며 1억2천780만원의 상금을 획득, 상금랭킹 4위를 차지한 기대주다.

휠라코리아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2부투어인 드림투어 상금왕에 올랐던 신예 윤지원(19)과도 연봉 8천만원에 계약했다.

이들 3명에게는 모두 연간 3천만원어치의 옷과 용품이 지원되며 우승했을 때 상금의 50%, 5위 이내 입상 때는 상금의 30%의 보너스가 추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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